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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향후 수행의 길을 갈때 구간 구간마다 뭔가 걸리는 구석이 있을 것입니다.
수행의 장애이기도 하고 당연히 넘어야할 시험구간이기도 하고 스스로 뭔가 걸리는 구석이 있다면 그것을 수행이 모자라다라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저역시 많은 장애에 걸렸었습니다.
장애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워낙 모자란 탓에 장애란 장애는 저는 다 겪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 듯 합니다.
스스로 체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여러가지 체크리스트가 다양한 방면에서 마련되어져 있는데, 결국 수행의 깊이와 넓이와 질의 문제로 좁혀집니다.
깊이는 미세함이고 넓이는 광대함이며 질은 차원의 문제라고 보면 됩니다. 깊이, 넓이, 질의 세가지가 서로 서로 기대고 의존하고 있으므로 고루 고루 잘 체크해봄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바른 견해를 가지게 되고 바른 수행으로 쭉쭉 진도가 잘 나갑니다. 쉽게 장애가 극복되는거죠.
수행이 삐딱한 방향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세한 삐딱함이 교정이 되지 않으면 나중에 도에서 벗어나느냐 아니냐하는 큰 차이를 일으키게 됩니다.
미세한 차이가 큰 차이를 일으키는 좋은 예.
평상시 뭔가 잘하는 사람을 보면 도가 텃다고들 하죠. 수행은 뭔가 잘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미세하게 보면 그것은 틀립니다.
뭔가 잘하고 못하는 것에는 가치라는 것이 없습니다.
가치있는 것들이 들어가는 것이 진짜 깊고 광대하며 높은 수행입니다.
가치있는 것이라하면 두리 뭉실하게 법성이랄 수 도 있는데 , 나중에 반야를 공부할 때 구체적으로 가치있는 것이 무었인지 드러납니다.
부처님이 가치있는 것을 어떻게 구현하느냐 문제에 대해 바른 생각을 가지도록 하는 법문이 있습니다.
이 법문은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외 깨달음 운운하는 자들이 가짜라는 것이 아래 동영상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